#월영

 

  이렇게 우당탕탕 한 학기가 지나가네요! 관악에 (학부생으로) 있을 시간도 교육저널에 있을 시간도 점점 줄어들고 있다니 시원섭섭합니다. 이번 글을 쓰면서는 한참 시도해보고 싶었던 일을 실행에 옮겨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물론 그 결과가 성공적인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어딘가 정리 안 되고 미숙한 생각이라도 세상에 내보내는 것에 의의를 두려고 합니다.

 

#일육

 

  이번 학기 여러 일들을 저질러놓고 엄청난 후회를 했는데, 어찌어찌 잘 마무리해서 다행입니다. 하하아무튼 뭔가 자발적으로 글을 쓴 게 처음인 것 같은데 많이 부족하지만, 마무리를 지었다는 것에 저를 칭찬해 주고 싶네요. 그리고 마감 기한 못 지키고 시간 관계상 함께하지 못한 활동이 많았는데 이해해 주신 부원분들께 무한한 감사를사랑해요 여러분!

 

#윤슬 

 

  제대로 참여해본 첫 동아리였는데, 정말 많은 것을 얻어갑니다! 사실 교육에 대해 특별한 관심도 없고 잘 알지 못했는데, 교육 저널을 계기로 교육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던 것 같습니다. 글 쓸 때 막막한 부분도 많았는데, 다른 부원 분들께서 많은 도움과 피드백을 주셔서 다행히 잘 마무리한 듯 합니다. 다들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응향 

 

  교육저널 마지막 학기로 생각하고지낸 학기였는데, 몸과 마음이 지쳤는지 살짝 기력이 딸리기도 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관심 있던 분야에 대하여 많은 사람들의 피드백을 들을 수 있어서 참으로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남아서 활동하실 분들께서 앞으로 교육저널 잘 운영해 나가시길 바라요!

 

#당근주스

 

  앓던 이가 빠진 기분이에요. 정말 쉽지 않았지만 다른 분들의 도움 덕분에 여기까지 왔습니다. 덕분에 귀중한 경험을 해보게 되었네요. 다들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다음에는 제가 더 멋진 글을 쓸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39호 - 출발선에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번 호를 펴내며  (0) 2022.04.2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