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주스
편집장이 된 지 벌써 한 학기가 지나갔네요. 개인적으로는 한 학기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정신없었는데, 그래도 책이 무사히 나왔다는 것에 한없는 감사와 기쁨을 느낍니다. 부편집장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꼭 드리고 싶네요. 많이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윤슬
벌써 3번째 교지를 집필하고 편집하게 되었네요. 교육저널과 함께한 지도 3학기가 다 되었는데, 교육저널은 항상 따뜻하고 포근합니다. 부원 분들이 모두 선한 것도 있지만 교육저널이라는 집단 자체가 주는 이미지가 상당히 따스하다고 생각합니다. 학교 수업에서 마주하는 글쓰기 과제는 힘들고 항상 뭔가 막막한데, 교널에서는 제가 원하는 글을 속 편하게 쓸 수 있으니 항상 재밌게 글을 써 내려갈 수 있었습니다. 한참 부족하고 어설픈 초고도 다들 성심성의껏 피드백해주시고 무한칭찬해주시니.. 많은 용기와 의욕이 생겼던 것 같습니다! 사실 이번 학기에 이것저것 할 일들이 많아서 큰 신경을 쓰지 못했고, 완성된 글도 제 마음에 100% 들지 않지만, 하나의 글을 써서 책으로 낸다는 것은 언제 뿌듯하고 설레네요. 하나의 글을 쓰기 위해서 수개월을 고생하신 교널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항상 감사해요~!
#나무
두 번째 글을 써서 내게 되었네요. 이것저것 바빴던 방학에 글에 더 많이 신경을 쓰지 못했던 것 같은데 그래도 이렇게 완성을 해서 책을 펴내면서 자그마한 성취감을 느끼는 것 같아요. 이번 학기에는 부편집장을 맡아서 리크루팅도 하고 일정 수합도 하고 그랬는데 편집위원으로만 참여하다 처음 직책을 맡게 되어 미숙했던 부분도, 신경 쓰지 못한 부분도 있는 것 같네요. 그럼에도 2학기와 겨울방학 동안 힘을 내서 여기까지 와주신 여러분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교육저널에서 글을 쓰면서 다양한 주제를 접해볼 수 있는 것도 좋고, 제 글에 대한 피드백을 받는 것도 좋고, 서로서로 역할 분담해서 으쌰으쌰 해나가는 것도 너무 좋았습니다~ 저희 다음에 또 봐요~
#청명
벌써 교육저널에서 활동한지 2학기가 지나가네요. 조만간 입대를 하게되어 교육저널 활동은 이번이 마지막일지도 모르겠네요. (복학 후 다시 들어올 가능성 있음) 이번 학기에는 제 개인적인 사정으로 대면 활동에 참석을 잘 못했던 점이 아쉽게 느껴지긴 합니다. 그럼에도 항상 따뜻하게 맞아주고, 피드백해주는 교육저널 편집위원들 너무 감사합니다~! 교널 최고!
교육저널을 활동하면서 항상 느끼는 점은 교육적인 측면에서 아직 나아가야할 길이 많이 남아있다는 점입니다. 교육저널에서 나눈 이야기와 생각들이 교육의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끝으로,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습니다! 나라는 제가 지킬테니 다들 파이팅..!
#H
처음이라 긴장되는 요소도 많고, 여러 우여곡절도 있었지만, 이 글을 보고 계신다면 아마 제가 마감을 무사히 마쳤다는 뜻이겠지요… 오랜만에 서늘한 마감의 압박을 느낄 수 있었던 한 학기였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책을 보면 꼭 무언가를 해낸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그래서 우리는 마감의 스릴에 몸을 맡기는 것이겠죠. 읽어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빛
기대감에 부풀어 교육 저널 신청서를 냈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교육 저널 회원으로서의 첫 활동이 끝이 났네요. 뿌듯하기도 하고, 아쉬운 점도 많이 남습니다. 글을 쓰면서 스스로의 부족한 점을 정말 많이 느꼈는데, 편집위원님들이 항상 좋은 피드백 주시고 격려해주셔서 잘 완성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너무 감사합니다. 교육저널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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